‘집단 성폭행 혐의’ 정준영·최종훈 외 3인, 21일 항소심 첫 공판
입력 2020. 01.10. 11:43:56
[더셀럽 전예슬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준영, 최종훈 등 5명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열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오는 21일 오후 4시 40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연다. 이번 항소심은 준강간 등의 혐의를 같이 받고 있는 피고인 5명 전원에 대해 진행된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1심 재판에서 각각 징역 6년과 5년을 선고받았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당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채 재판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항거불능 상태 피해자를 간음한 사실을 인정한다”라며 피해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는 점을 들어 유죄로 인정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함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복지 시설에 대해 5년간 취업 제한도 함께 명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권모씨는 징역 4년, 버닝썬 클럽 MD 김모씨는 징역 5년,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1심 재판부의 판결이 나오자 오열했다. 이후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 역시 형량이 낮다며 항소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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