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전문가 김창옥 인물탐색, ‘제주도 홀로 라이프’ 힐링 체험 삶의 현장
입력 2020. 01.10. 11:47:41

소통전문가 김창옥

[더셀럽 한숙인 기자]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관람객이 아닌 체험자로서 삶을 추구해온 연장선에서 선택한 제주도 라이프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8일 방영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김창옥은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를 라는 주제로 삶의 다음 장을 넘기는 법에 관해 강연하면서 제주도에서 삶의 또 다른 장을 써내려가고 있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소통 전문가로서 여러 사람들에게 강연을 하는 김창옥은 어느 날 친구에게 온 문자가 그 삶을 바꾼 시작점이 됐다.

고향인 제주도에 사는 친구는 “창옥아, 육지에서 사람들 힐링해 주고 너는 언제 쉬어”라며 언제든지 제주도 자신의 집에 내려오라고 말했다.

그는 한동안 친구의 말에 답변을 하지 않다 어느 날 “내가 뭐 좋아하는 알았다. 리조트, 빌라, 다 싫다 제주 바닷가, 관광지 아니고, 제주도 주민이 사는 허름한 바닷가, 옛날 돌담집”이라며 돌담집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친구는 그런 집이 제일 비싸다고 답했지만 그는 결국 제주도에서 가족 없이 ‘홀로 라이프’를 즐긴다. 김창옥은 드넓은 콩밭을 거닐다 문득 “나 이런 곳에서 살다가 죽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의 제주도 라이프는 누군가의 아들, 남편, 아버지가 아닌 인긴 김창옥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다.

김창옥은 “축구도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직접 뛰는 게 재미있는 사람이 있잖아요. 제가 관람객으로 와서 구경하는 것보다 직접 해보는 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라며 농사짓고 해녀 체험도 하는 제주도에서 직접 체험하며 사는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한 번 하고 안 하더라도 해 보고 싶은 것들이 있잖아요. 저 쪽의 삶이 나에게 노크를 하고 내 심장을 두드렸는데 내가 여러 가지 핑계를 대고(하고 싶은 것을) 안 하는 거예요. 그게 제가 나이가 많이 들고 나면 후회되고 서글플 것 같은 느낌이예요”라며 망설이지 말고 한 발 나아갈 것을 권유했다.

김창옥은 73년생 올해 48세로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김창옥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