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석 “아내, 김건모·장지연 모른다” 주선+일면식 無 주장
- 입력 2020. 01.10. 13:45:5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김건모, 장지연 부부의 만남을 주선한 사람이 자신의 아내라는 보도에 대해 “집사람은 김건모 자체를 모른다”라고 밝혔다.
강용석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저희 집사람은 김건모를 모른다. 장지연도 원래 모른다. 그런데 어떻게 소개를 해주냐”라고 말했다.
이어 “가수 이현우 부인이 원래 (장지연을) 안다. 그리고 김건모를 아는 분 A씨가 있다. 그래서 그 두분이 이야기가 돼서 소개해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용석 부인은 이현우 부인과 A씨의 지인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용석은 김건모와 장지연을 소개해 준 진짜 주선자가 김건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도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메시지 속 주선자는 지난 7일 김건모에게 “오빠는 강용석 와이프를 알지도 못하는데 에르메스 가방 요구 같이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며 “그런데 저게 지연이가 직접 쓴 거 인지 확인 차 물어봐라. 이 소개로 3000만 원 가방은커녕 껌 한쪽 받은 적 없는데 주변 사람들도 저에게 전화 온다. 이건 제가 답을 들어야할 것 같다”라고 했다.
김건모가 답장을 보내지 않자 주선자는 “지연이도 오빠와 답도 전화도 없는 거 보니 저 문자 진짜 지연이가 한 건가 보다. 난 정말 아무 것도 바란 적 없고 두 분 행복하기만을 바랐는데. 이젠 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저 자신을 위해 해명하고 싶어진다. 가방이나 받자고 소개해주는 여자가 되는 건 너무 억울하다”라고 토로했다.
앞서 연예기자 이진호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이진호의 기자싱카’를 통해 강용석의 아내가 김건모와 장지연을 소개했고 사례로 고가의 명품 가방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장지연은 이씨에게 “그분들이 저를 소개해준 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지연은 “에르메스 가방 이야기를 들은 것도 사실이지만 선물로 사거나 전해드린 적 없다. 선의로 소개해주신 분들이고 여전히 감사하고 있다. 제 지인분들이 이런 오해로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