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사랑스러운 단짝 민효린 ‘멀티 컬러룩’, 레드 그린 핑크 ‘러블리 시크’
입력 2020. 01.10. 14:17:02

민효린

[더셀럽 한숙인 기자] 태양이 10일 오후 제대 후 첫 공식일정으로 해외 컬렉션 참석을 위해 출국해 앞으로 그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양은 2018년 2월 2일 결혼식을 올린 후 한 달 여 후인 3월 12일 입대했다. 지난 2019년 11월 10일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해 결혼식 1년 9개월여가 지나서야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민효린은 88년생 태양보다 두 살 연상인 86년생 35세로 외모는 20대 초반보다 더 어려보일 정도로 동안이다. 작은 키에도 개성 강한 스타일로 지드래곤과 함께 패피로 주목받는 태양의 소울메이트답게 민효린은 컬러와 패턴을 과감하게 시도해 매력적인 러블리 데일리룩을 연출한다.

민효린은 과감한 패턴을 사용하되 질서가 있는 배열과 2, 3개 혹은 그 이상의 컬러를 사용하되 밝고 화사한 톤으로 난해한 화려함이 아닌 로맨틱한 사랑스러움을 완성한다.

최근 그는 레드와 그린의 조합에 푹 빠진 듯 겨울 컬러로 인식된 블랙 그레이 등 솔리드 컬러가 아닌 화사한 배합의 컬러룩을 연출했다.

파스텔 퍼플 핑크 바탕에 레드와 그린색의 크기가 서로 다른 꽃 문양이 프린트된 티셔츠에 화이트 팬츠와 버킷햇을 써 틀에 박힌 겨울패션의 법칙을 깼다. 또 유니크한 패턴이 그려진 화이트 레드가 배색된 그린색 니트, 레드 그린 옐로 핑크 배색의 블록 스트라이프에 커다란 데이지 꽃 문양이 있는 니트 등 생기 넘치는 겨울 패션 아이템을 선택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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