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푸라기라도’ 전도연 ”순자, 윤여정 아니면 안 되는 캐릭터라 출연 제안“
- 입력 2020. 01.13. 11:18:51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전도연이 윤여정에게 직접 출연을 제안했다.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 이하 ‘지푸라기라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지푸라기라도’는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
영화의 출연 계기에 윤여정은 “피 나오는 영화를 싫어하는데 이건 다르더라. 전도연이 전화를 걸어서 분량이 많은 줄 알았다. ‘얘가 벌써 캐스팅까지 하는구나’ 싶었는데 별로 분량이 많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도연은 “대본이 재밌었다. 뻔한 장르물, 범죄극이었을 수도 있는데 새로웠다. 윤여정 선배님이 맡은 인물은 윤여정 선배가 아니었음 못했을 것이다”며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윤여정은 “그러면 네가 하지 그랬냐”고 장난을 치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푸라기라도’는 오는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