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안준영·김용범 내일(14일), 2차 공판 준비기일…출석은 미지수
입력 2020. 01.13. 12:57:55
[더셀럽 김희서 기자]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해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 등에 대한 두 번째 공판 준비기일이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20분 업무방해와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안 PD와 김 CP, 보조 PD 이모 씨, 가요기획사 임직원 5명을 상대로 2차 공판 준비기일을 연다.

공판 준비기일은 공판 기일을 앞두고 증거나 향후 절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공판 준비기일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이날 안 PD, 김 CP 등이 출석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영림)는 지난 3일 안 PD와 김 CP를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보조작가 PD와 연예기획사 임직원 5명은 배임증재 혐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 됐다.

검찰에 따르면 안 PD 등은 '프로듀스 101' 시즌 1∼4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더불어 안 PD는 지난해부터 연예기획사들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수천만 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도 추가됐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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