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영장실질심사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호송…구속여부는?
입력 2020. 01.13. 14:44:58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호송됐다.

승리는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 송경호 심리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이날 승리는 성매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법정에 들어갔다. 이후 3시간 여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승리는 오후 1시 15분께 법원을 나섰고 서울구치소 호송차로 이동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지난해 5월 횡령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당시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이후 검찰은 해외 원정 도박과 외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승리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약 3년동안 양현석 전YG대표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등에서 상습 도박한 혐의와 미국에서 달러를 빌린 뒤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치기’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한편 승리의 구속 여부는 오늘 저녁 늦은 밤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영장실질심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승리는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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