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영하 추위 지속” 손나은 ‘퍼 트리밍 점퍼’, 원마일 웨어 패피 버전
입력 2020. 01.14. 09:42:37

손나은

[더셀럽 한숙인 기자] 14일 오늘 오전 춘천은 영화 8도로 시작하고 서울은 어제와 같은 영하 5도로 역시나 평년 수준의 서슬 퍼런 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한낮에도 서울과 춘천은 각각 영상 2, 3도에 머물고 부산 역시 6도로 싸늘한 기온은 회복되지 않는다.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강력한 한파는 아니지만 올 겨울 들어서서 처음으로 영하 5도 안팎의 추위가 며칠 째 지속돼 겨울임을 실감케 한다.

오늘 같은 날 추위에 주눅 들지 않으려면 패딩 점퍼처럼 스타일보다 보온 기능이 우선인 아우타가 필수다. 그러나 체온은 물론 스타일까지 사수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안에 퍼를 덧댄 점퍼다.

손나은은 후드의 퍼 트리밍은 물론 두툼한 퍼가 안단으로 채워진 블랙 후드 점퍼를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원마일 웨어에서도 스트리트룩의 힙한 느낌을 살리 려먼 손나은의 연출법을 참고해야 한다. 손나은의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버전은 특별할 것 없는 듯 보이지만 패피만의 엣지가 있다.

화이트 조거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오렌지 색 니트 카디건으로 포인트를 준 후 블랙 퍼 트리밍 점퍼 점퍼를 걸쳤다. 또 블랙 레깅스와 일러스트가 그려진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비니를 쓰거 블랙 점퍼로 마무리 했다.

퍼 트리밍 점퍼를 고를 때는 안단을 퍼로 덧댄 디자인을 고르면 강력한 한파에도 끄떡없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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