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브 파이' 실시간 검색어 등장…결말은?
입력 2020. 01.14. 13:58:57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14일 오후 12시 50분부터 영화채널 슈퍼 액션에서는 ‘라이프 오브 파이’가 방송되고 있다.

인도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던 파이의 가족은 동물들을 싣고 이민을 떠나는 도중 거센 폭풍우를 만나고 배는 침몰한다. 혼자 살아남은 파이는 가까스로 구명보트에 올라타지만 다친 얼룩말과 굶주린 하이에나, 그리고 오랑우탄과 함께 표류하게 된다.

하지만 모두를 놀라게 만든 진짜 주인공은 바로 보트 아래에 몸을 숨기고 있던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다. 배고픔에 허덕이는 동물들은 서로를 공격하고 결국 파이와 리처드 파커만이 배에 남게 된다.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거대하게 빛나는 고래와 바다를 빛으로 물들인 해파리, 미어캣이 사는 신비의 섬까지, 파이와 리처드 파커 앞에 그 누구도 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2013년 1월 1일 개봉했으며 지난 2018년 4월 12일 재개봉했다. 배우 수라즈 샤르마, 이르판 칸 주연의 영화다. 한편 ‘라이프 오브 파이’은 열린 결말로 마무리돼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따르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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