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신동재 “작은 외할아버지, 무형문화제… 아버지 반대불구 국악+판소리”
입력 2020. 01.15. 09:18:23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신동재가 부친에게 인정받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네, 현경석, 효성, 레오, 신동재, 진시몬 등이 출연했다.

신동재는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유는 아버지께 인정받고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서다. 예전엔 아버지와 관계가 좋지 않았다. 제가 국악을 하는 것을 반대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작은 외할아버지는 무형문화제셨다. 너무나 존경스럽고 멋있었다. 그러나 외할아버지는 무형문화제가 되기까지 힘든 삶을 살았다고 하셨다. 소리를 하시느라 가난에 힘드셨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신동재는 “아버지께서는 소리로 먹고 사는 일은 힘드니 절대 안 된다고 했다. 제가 국악에 소질이 있다고 인정을 받아도 먹고 살기 힘들다고 했다”며 “이후 고등학생 때 국악대전에서 장관상을 받은 후부터 아버지가 마음을 열었다. 하지만 아직도 늘 제 걱정이시다”고 했다.

그는 “노래를 해서 제대로 밥이나 먹고살지 늘 걱정이다. 자식걱정 그만하고 자식 자랑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란다”며 “열심히 노력하겠다. 평생 힘든 일을 하면서 가정을 지켜준 아버지, 꿋꿋하게 판소리를 할 수 잇게 도와주신 어머니께 노래를 바친다”고 말했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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