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은아, 前 소속사 구타 협박 감시 폭로 “야구방망이로 맞았다”
- 입력 2020. 01.16. 21:34:28
- [더셀럽 한숙인 기자] 배우 고은아 전 소속사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오해해 개인 사생활을 침해함은 물론 야구방망이로 맞기까지 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지난 15일 고은아는 동생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TV’는 ‘분노주의 이건 진짜 너무 했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전 소속사의 폭행 사실을 토로했다. 이
그는 “과거 모 선배랑 회사 내에서 소문이 돌았다. 당시 촬영을 끝나고 스타일리스트와 영화를 보러 갔는데, 회사에 남자랑 갔다고 잘못 제보됐었다”라고 운을 땠다.
고은아에 주장에 따르면 당시 소속사가 영화관 모든 입구에 매니저를 배치하는 것은 물론 가방을 뒤지고 핸드폰을 뺏기고 폭행까지 했다.
그는 “옆에 있던 야구방망이로 내 머리를 때렸다. 번쩍 하고서 두개골이 부서지는 줄 알았다. 눈 뜬 상태에서 반 기절을 했다”며 “하지만 난 잘못한 일이 없어서 울지도 않고 어금니를 깨물었다”고 말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엎드려뻗쳐를 시켜 허벅지 아래를 매질을 하는 것은 물론 부모님을 협박하기까지 했다.
그는 “엄마가 사무실에서 무릎을 꿇었다. 시골에 있는 아빠한테 전화를 해 수억 원의 위약금 이야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대표는 고은아가 울지도 않고 버티니까 '평생 쉬어라'라며 협박성 발언을 했다
해당 소속사는 이후 오피스텔을 찾아와 일주일에 한 번씩 CCTV를 확인하고 매니저가 새벽에 집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집 벨을 울리는 등 고은아를 철저하게 감시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미르방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