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아침마당’ 박술녀 “남편에게 미안… 육아·살림 해줘서 고마워”
- 입력 2020. 01.21. 09:32:18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박술녀 한복디자이너가 남편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박술녀 한보디자이너가 출연해 ‘외길 인생 42년, 내가 한복을 지키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술녀는 남편이 없다는 루머에 “남편이 박학다식하고 굉장히 도덕적이기도 하지만 정말 검소하다. 제가 밖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언급되는 것을 불편해한다”며 “사진은 안 돌렸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해서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진을 봤다면 괜찮은 느낌이라고 받았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MC를 맡은 김재원 아나운서가 박술녀에게 “남편에게 영상 편지하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으나 박술녀는 “남편에게 하는 말도 불편해할 것이다. 박술녀 남편이라는 것 자체도 편해하지 않는다”며 “사실 한국 사회에서 누구의 아내라고 하지 누구의 남편이라고 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이지 않냐”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박술녀는 남편에게 “존경스럽다고, 아들과 딸을 잘 키워준 것은 너무 감사하다”며 “남편이 없다고 하는데 아직은 쫓겨나지 않고 한 집에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