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보원, 그는 누구? 코미디언계 이끈 장본인→시한부 선고에 우울증 고백
- 입력 2020. 01.21. 18:09:46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36년생인 남보원은 북한 평안남도 순천 출신이다. 그는 1960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1963년 영화인협회가 주최한 ‘스타탄생 코미디’ 대회에서 1위로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남보원은 폭격기 폭격음 성대모사, 일왕 히로히토 항복 성대모사 등으로 한국 코미디계 대표 주자로 성장했다.
원맨쇼 콤비로 지난 2010년 먼저 세상을 떠난 故 백남봉과는 ‘코미디언계의 쌍두마차’로 불리며 전성기를 누렸다.
남보원은 과거 시한부 선고에 우울증을 겪었던 일화도 고백한 바 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그는 “과거에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의사가 죽음에 가까운 이야기만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남보원은 “자살까지 생각했다. ‘내가 여기서 떨어지면 연예인 누군가 와서 날 불쌍하게 죽었구나하고 봐줄 것 같았다”면서 “나중에 의사가 과대망상증이라는 이야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