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내우-임지민, 가족 외면하는 아들 강하늘에 당황 (인간극장)
- 입력 2020. 01.23. 08:26:26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강내우, 임지민 부부가 첫째 아들 강하늘의 태도에 당황해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지민 씨네 입양일기’ 네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강내우, 임지민 씨 가족은 아들 강하늘의 학교에서 주최한 뮤지컬 공연을 보러 가기 위해 길을 떠났다. 학교에 도착해 하늘이를 만났지만 하늘이는 엄마, 아빠와 가족들을 외면하고 인사를 하지 않았다.
임지민 씨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강내우 씨 또한 애써 웃고 있지만 마냥 밝은 표정은 아니었다. 하늘이는 교내 급식실에서 가족과 떨어져 저녁을 먹었고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강내우 씨는 하늘이에 대해 “열다섯 살, 중학교 2학년이다. 사실 처음에는 서운함도 있었다. 하늘이가 가족하고의 애착 시기가 너무 없었다. 그런데 우리도 너무 조급하게 아이에게 다가가면 하늘이가 우리를 튕겨 낼 수 있어서 정말 멀리 본다”고 말했다.
이어 “입양하면 원래 떨어져 있었던 시간의 2배가 더 지나야 정말 가족같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니까 하늘이 같은 경우는 13년을 혼자 살았는데 우리하고 20년이 더 지나고 30살 정도 돼야 일반 가정 같은 관계가 된다고 저희는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내우 씨는 “정말 멀리 보고 서서히 관계를 맺어 가는 중”이라며 “너무 조급하게 다가가면 하늘이도 힘들 것”이라고 배려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