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진구 “무릎 통증, 수술보단 체중감량+근육증가” 병원 가야할 시기는?
입력 2020. 01.23. 08:44:33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진구 전문의가 무릎 통증을 줄이는 법을 설명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무릎 노화 막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진구 정형외과 전문의, 조성연 스포츠의학 전문의, 우지인 헬스 트레이너 등이 출연했다.

김진구 전문의는 “60kg의 사람이 하산이나 내리막길을 걸을 때 무릎에 몸무게의 5배인 300kg의 무게가 전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릎에 통증을 줄이는 법으로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꼽았다. 김진구 전문의는 “체중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 스스로가 최근에 체중이 많이 늘어나면서 무릎통증이 왔을 땐 살을 빼야 한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며 “우리는 3-3-3 법칙을 추천한다. 석 달 동안 3kg를 빼고 3개월을 유지할 수 있으면 과체중으로 오는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쉽지 않지만 어렵지도 않다”고 추천했다.

또한 “안 먹고 빼는 것은 좋지 않다. 중년의 나이에서 살을 빼라고 하면 젊었을 때 빼던 방법을 생각한다. 하지만 안 먹어서 빼면 무릎 주변의 포도당을 머리가 쓰게 된다. 그럼 관절이 더 아파진다. 기본 원칙은 내 몸에 좋은 운동을 하고 땀을 내서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권했다.

김진구 전문의는 “또한 무릎 주변에 근육을 키워라. 이가 없으면 잇몸을 튼튼하게 하는 방식”이라며 “나이가 들고 오랫동안 여러 부담을 갖게 되면 조금씩 안 좋아진다. 수술이나 고가의 치료를 하는 게 아니라 먼저 근육을 키우는 것이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자기 몸을 개선한 사례는 많기 때문에 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본인 자신과 여러분 스스로가 치료를 시작해야 하고 자기 몸을 둘러보고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꼭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경우에 ‘걷다가 힘이 빠지는 경우’ ‘무릎에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드는 경우’ ‘심한 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를 꼽았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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