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철, 故 신격호 장례식장서 ‘먹방’…네티즌 갑론을박
- 입력 2020. 01.23. 12:08:27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중견배우 김학철이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서 북엇국을 먹는 장면을 유튜브로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학철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학철TV’에 “#신격호회장장례식장 #롯데 #신격호문학청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학철은 “재계의 거목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문학성 있는 CEO가 돌아가셨다”라며 “연예계 및 김학철 TV를 대표해서 조문을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격호 회장님은 동심을 잃지 않았다. 문학 청년 기질을 잃지 않았다. 사업이란 게 돈만을 추구해선 재미가 없다. 문화가 같이 가줘야 한다”라고 전했다.
고인과의 인연을 떠올린 김학철은 장례식장에서 식사를 하며 촬영하는 카메라를 향해 그릇을 들어 보였다. 그는 “보이십니까? 소박하고 정갈한 북엇국이다. 호화롭지 않다”라고 설명한 뒤 맥주를 마셨다.
김학철은 “모든 자영업자가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김학철의 먹방쇼는 계속된다”라는 발언으로 영상을 마쳤다.
김학철의 유튜브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적절치 않다”라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 “호상이니 웃고 떠들면서 고인을 기리는 자리니 부담 없을 것”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신 명예회장의 장례식에서 촬영한 영상은 조회 수 3.1만을 기록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