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인스타그램 속 ‘한파 아우터’ 엿보기, 겨울 세일 쇼핑리스트 ‘공블리 카피캣’
입력 2020. 01.23. 12:51:21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온, 오프라인 쇼핑몰과 각 브랜드의 겨울 세일이 한창인 지금이 겨울 아우터를 구매해야 할 최적기다. 특히 퍼, 패딩처럼 묵직한 해비 아이템들은 초고가여서 세일 시기를 노려야 한다.

비슷비슷한 기본 컬러와 디자인이 다 있다면 좀 더 과감한 시도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의외로 아우터는 눈에 뛰는 아이템이 확실한 원샷원킬 효과를 내 투자 대비 아깝지 않게 입을 수 있다.

공효진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 아우터들은 공블리룩의 겨울 버전을 완성하는 핵심 아이템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쇼핑의 최대 고민인 유행을 좇으면서도 꽤 오래 입을 수 있는 ‘튀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이 숨어 있다.

패턴이 있는 패딩 점퍼를 원한다면 앙증맞을 정도로 작은 문양을 골라야 한다. 공효진처럼 작은 플라워 패턴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솔리드 컬러 못지않게 기본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프린지 장식이 엣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부담스럽다면 패턴에만 집중해만 된다.

최근에는 마치 옛날 사람이 있던 한복을 연상하게 하는 솜옷 스타일이 스트리트룩의 최강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한국 일본 등의 전통의상을 생각나게 하는 패딩 아우터는 데일리 웨어로 더없이 완벽하다.

무통 재킷은 패딩 점퍼에 맞서는 최강 한파 아이템이다. 가죽 재킷은 유행이 패딩의 인기와 함께 꺾이면서 다시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반면 무통 재킷은 특유의 묵직함에 빠진 패피들이 애정공세로 매해 겨울 승승장구 한다.

공효진 역시 기본 컬러인 카멜 무통재킷에 비비드 블루 니트 비니를 써 최강 패피임을 인증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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