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젼' 실시간 검색어 등극…결말은?
입력 2020. 01.23. 17:14:34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컨테이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3일 오후 4시 5분부터 영화 채널 스크린에서는 ‘컨테이젼’이 방영되고 있다.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감염현장으로 급파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발병경로를 조사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간다.

‘컨테이젼’은 2011년 9월 22일 개봉됐으며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맷 데이먼, 로렌스 피시번, 주드 로,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원슬렛 주연의 영화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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