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설 특집 ‘정직한 후보’·‘지푸라기라도’·‘하이 젝시’·‘의형제’·‘시스터 액트’ 등
입력 2020. 01.25. 10:06:39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가 좋다’ 다양한 영화들이 소개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다양한 코너를 통한 영화들이 시청자를 찾는다.

먼저 ‘소문의 시작’ 코너에서는 오는 2월 12일 개봉되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가 소개된다. 이 영화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나문희 등이 출연한다.

이어 ‘친절한 기리씨’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이 언급된다.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하드보일드 범죄극이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등이 출연하며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도도한 영화’에서는 오는 2월 19일 개봉되는 ‘하이, 젝시’(감독 존 루카스, 스캇 무어)가 소개된다.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남자가 새로운 인공지능 도우미를 만나 인생이 바뀌는 이야기다.

‘설특집 1+1’에서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과 ‘의형제’(감독 장훈)가, ‘설 특집 토요 명화가 좋다’에서는 ‘시스터 액트’(감독 에밀 아돌리노)가 소개된다.

마지막 ‘설 특집 인터뷰’에선 권상우, 정준호 주연의 ‘히트맨’(감독 최원섭)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 영화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 요원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지난 22일 개봉됐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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