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 여행’ 영화 라인업, 정직한 후보·히트맨·터미네이터·하이 젝시·더길티
입력 2020. 01.26. 12:07:59
[더셀럽 한숙인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이 한국 코믹 영화 히트맨, 정직한 후보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영화를 소개한다.

26일 방영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개봉 예정인 ‘하이, 젝시’ ‘정직한 후보’를 비롯해 상영 중인 ‘히트맨’ 등 다양한 영화를 심층 분석한다.

‘이유 있다’ 코너에서는 오는 2월 19일 개봉을 앞둔 ‘시리는 아제 안녕’이라는 문구가 흥미를 끄는 ‘하이, 젝시’를 소개한다. 이 영화는 존 루카스 감독 아담 드바인, 로즈 번, 알렉산드로 쉽 주연으로, 필터링 제로의 저세상 인공지능 젝시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코믹물이다.

‘기막힌 이야기’ 코너에서는 ‘지금부터 모든 소리는 이 시건의 단서가 된다’라는 흥미를 자극하는 문구의 ‘더 길티’를 소개한다. 이 영화는 구스타브 몰러 감독, 야곱 세데르그렌, 제시카 디니지, 요한 올슨 주연으로 지난 2019년 3월 개봉됐다.

재판 중인 사건으로 경질된 채 긴급 신고 센터에서 근무 중인 경찰 아스게르는 다음 날 진행될 최종 재판에 대한 긴장감으로 좀처럼 일에 집중하지 못하던 중 심상치 않은 신고전화를 받게 된다.

‘영화 대 영화’에서는 최원섭 감독,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주연의 코믹 액션물 ‘히트맨’과 팀 밀러 감독, 멕켄지 데이비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주연의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가 소개된다.

지난 1월 22 개봉한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비밀 프로젝트 방패연 출신 전설의 암살요원 '준'의 이야기다.

현실은 연재하는 작품마다 역대급 악플만 받는 준은 술김에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그려버리고 예상치 않게 웹툰은 하루아침에 초대박이 나지만 그로 인해 '준'은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된다.

지난 2019년 10월 개봉한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뒤바뀐 미래’가 그려진다.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지키기 위해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가 미래에서 찾아오고, ‘대니’를 제거하기 위한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의 추격이 시작된다.

‘온 영화’ 코너에서는 오는 2월 12일 개봉예정인 기대작 ‘정직한 후보’를 소개한다. 이 영화는 장유정 감독,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주연의 코믹물이다.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그려진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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