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일 91.19' 양준일 "팬들의 사랑, 내 상상보다 훨씬 더 깊고 높아"
- 입력 2020. 01.27. 13:30:07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양준일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오후 12시부터 JTBC에서는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의 1, 2회가 연속 방송되고 있다.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은 2019년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군 슈가맨, 양준일의 생애 첫 팬미팅과 이를 준비하기 위한 2주간의 이야기를 다룬 특집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16일과 23일 2주에 걸쳐 방영됐다.
이날 2회 방송 에필로그에서 양준일은 “내 삶 자체가 그냥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 나한테 아이가 있다는 것, 그 순간순간이 기적이고 포기라는 것을 자주 했었던 것 같은데 포기히면 통과하게 되는 순간이 와서 내 인생 자체가 기적으로 가득 찬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준일은 인생에 대해 “인생이란 것은 롤러코스터 같다. 그 순간을 살지 못하면 불행해진다. 그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힘들지만 해결해 나가는 것 자체가 인생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팬들은 저를 보호해주고 지금 상황에서 높여주고 먹여 살리고 있다. 가족까지 너무 감사하다. 처음으로 새 가구를 샀다. 언제나 중고로 사거나 누구한테 받았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양준일은 “여러분의 사랑이 내 상상보다 훨씬 더 깊고 높다. 내가 우리 가족에게 해 줄 수 없는 것들을 대한민국이 저한테 해 주고 있다. 그냥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양준일은 1969년 생으로 올해 52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