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그래미' 역대 최연소 4관왕 수상 "감사하다는 말밖에"
입력 2020. 01.27. 14:31:28
[더셀럽 김희서 기자]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제 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0 그래미 어워즈’에서 빌리 아일리시는 ‘올해의 앨범' 상을 시작으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신인' 상까지 수상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감격했다. 이어 음악 작업을 함께 해 온 친오빠 피니어스 오코넬에게도 "정말 고맙다. 친구 같은 존재"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2016년 싱글앨범 ‘Ocean Eyes’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9년 3월 발매한 ‘Bad Guy'로 빌보드 한 100 1위와 영국 싱글 차트 2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 제47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2019년 제11회 멜론뮤직어워드 뮤직스타일상 팝부문, 2020년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해외 라이징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가수다.

올해 8월 23일에는 빌리 아일리시의 두 번째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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