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하루종일 ‘영상’” 차정원 ‘울 재킷’, 새해 맞이 포멀룩
입력 2020. 01.28. 11:33:19

차정원

[더셀럽 한숙인 기자] 대체 휴일 이었던 27일 월요일까지 총 4일간의 설 연휴가 지나고 첫 주의 시작인 28일 오늘 화요일 전국은 하루 종일 잔뜩 흐리지만 낮 기온은 10도 안팎까지 오른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아침기온은 4, 5도로 영상권을 한참 웃도는 따뜻한 기운으로 시작해 한낮에도 9~12도로 평년 기온을 한참 벗어난다.

오늘 같은 날은 코트마저도 거추장스러울 수 있다. 오늘 같은 날은 모직 소재의 테일러드 재킷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한 주의 시작이자 본격적인 2020년 경자년을 여는 오늘은 긴장감 있는 옷차림이 필요하다. 오늘뿐 아니라 이번 주 중에는 평소에 입지 않던 슈트를 꺼내 입거나 재킷으로 세미 포멀룩을 연출하면 새해를 맞는 각오를 다질 수 있다.

차정원은 오버피트 재킷과 와이드 팬츠의 세트업인 그레이 슈트에 블래 이너웨어와 블랙 양말로 솔리드 컬러를 맞추고 카멜색 구두와 화이트 토드백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되고 이지적인 포멀룩을 완성했다.

팬츠 슈트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블랙 슬랙스와 터틀넥 니트에 오버피트 그레이 계열 재킷을 걸친 차정원의 세미 포멀룩 역시 산뜻하면서 지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 백으로 포인트를 주고 재킷 위에 허리에 가는 벨트를 매 조여주면 뻔하지 않은 패피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차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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