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히든 피겨스’ 실검 등극 이유는? 인종·성차별에 맞선 페미니즘 투쟁기
- 입력 2020. 01.28. 20:24:26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영화 ‘히든 피겨스’가 28, 29일 이틀간 OCN을 통해 방영된다.
OCN은 28일 오후 7시 30분, 8시 39분, 29일 오전 9시 10분, 10시 40분 각각 1, 2부로 나눠 편성했다.
‘히든 피겨스’는 인종차별, 성차별에 맞선 여성들의 이야기다. 회의 참여 불가, 화장실 이용 불가, 식당 이용 불가, 되는 것은 없고 금지 규정만 있는 세상의 편견에 맞선 여성들의 정면돌파가 그려진다.
천부적인 수학 능력의 흑인 여성 캐서린 존슨, NASA 흑인 여성들의 리더이자 프로그래머 도로시 본, 흑인 여성 최초의 NASA 엔지니어를 꿈꾸는 메리 잭슨, 세 명의 여성이 주인공이다.
미국과 러시아의 치열한 우주 개발 경쟁으로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던 시기, 천부적인 두뇌와 재능을 가진 이들은 NASA 최초의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에 선발된다.
그러나 흑인이라는 이유로 800m 떨어진 유색인종 전용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고, 여자라는 이유로 중요한 회의에 참석할 수 없으며, 공용 커피포트조차 용납되지 않는 따가운 시선에 점점 지쳐 간다.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는 난항을 겪게 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수학 공식을 찾아내는 것이 유일한 해결방법인 상황에서 이들의 극적 반전이 펼쳐진다.
‘히든 피겨스’는 지난 2017년 3월 23일 개봉해 관객 449,518명을 동원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