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종일 영상+흐림” 김나영 ‘옐로 재킷’, 봄 컬러룩 키워드
입력 2020. 01.29. 11:20:02

김나영

[더셀럽 한숙인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시작된 영상의 따스한 기온이 연휴 이후까지 이어지면서 마치 봄의 문턱에 서 있는 듯하다. 29일 오늘은 어제에 이어 전국이 오전 오후 모두 영상권이지만 여전히 흐린 하늘이 마음을 조금은 무겁게 한다.

오늘 같은 날은 아우터의 종류가 아닌 컬러 선택을 더 고민해야 한다. 날이 따뜻하면 아우터에서 보온성은 무의미하다. 이보다는 블랙 그레이 같은 솔리드 컬러의 어둡고 묵직한 컬러보다는 봄의 파룻함이 생각나는 컬러가 제격이다.

패피 김나영처럼 시각적으로도 달콤새콤한 맛이 날 듯한 레몬옐로 컬러의 아우터는 다른 아이템의 조력 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빛를 발한다,

김나영은 벌룬 실루엣 느낌의 오버피트 재킷을 상, 하의를 블랙으로 맞춘 후 투명 굽의 스틸레토 힐을 신어 재킷의 레몬옐로 컬러를 더욱 싱그럽게 부각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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