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콜센터 상담 지연, 1339 인원 추가 투입
입력 2020. 01.29. 16:04:05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가 29일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전문콜센터 1339 상담 지연을 해소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문의 급증에 따라 상담을 하는 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9일부터 1339 상담인력을 기존 상담인력 19명과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등 파견 8명을 포함 총 27명에서 19명을 새로 투입해 40여 명으로 배치한다.

이와 함게 보건복지상담센터 28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100명을 활용(전화회선 연결)하는 등 전체 상담 인력을 170여 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2월 중순까지 1339 상담인력을 단계적으로 150명 신규 배치 추진하는 등 전체 상담인력을 320여 명 수준까지 확대해 상담문의에 따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이 외에 각 지방자치단체별 콜센터(지역국번+120) 및 보건소 등에도 주요 질의답변(FAQ)을 공유하여 지역별로도 상담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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