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흐리고 영상” 엑소 수호 ‘마스크+비니+머플러’, 우한 폐렴 철벽방어
입력 2020. 01.30. 09:50:07

엑소 수호

[더셀럽 한숙인 기자] 30일 오늘 서울 수원 청주는 9도, 부산 울산은 11도로 전국이 10도를 전후한 영상으로 상승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마냥 걷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으로 집밖으로 나서는 게 망설여진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 추가 발견을 보고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중국 우한 교민과 유학생이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들어와 격리 수용되고 거리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넘쳐나면서 외출 공포증마저 느끼는 이들이 있다.

사실이야 어쨌든 일단 외부로 나갈 때 호흡기를 최대한 방어할 필요가 있다.

공항패션에서 아이들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한 ‘시선 차단 패션’이 요즘 데일리룩으로 최적이다. 마스크를 쓰더라도 외부 기온과 스타일 고려한 연출이 필요하다.

수호는 그레이 팬츠에 그레이가 살짝 섞인 핑크 아웃포켓 캐주얼 재킷을 걸쳐 따뜻한 날에 적합한 가벼운 옷차림을 연출했다. 여기에 크림색 머플러와 그레이 비니로 마무리해 스타일과 체온을 조절했다. 요기에 화이트 마스크를 써 가볍고 화사하게 마무리 했다.

수호의 패션은 요즘처럼 따뜻한 날 걷기 좋은 옷차림뿐 아니라 우한 폐렴에 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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