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준환 감독 원작 연극 ‘지구를 지켜라’, 김도빈‧양승리‧박영수 등 14人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입력 2020. 01.30. 11:25:35
- [더셀럽 최서율 기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연극 ‘지구를 지켜라’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지구를 지켜라’(연출 이수인) 포스터에는 파란 상의를 입은 채 물파스와 때수건을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병구 역의 박영수, 배훈, 황순종, 이태빈, 김지웅의 모습이 눈에 띈다.
안하무인 재벌 3세 강만식 역을 연기하는 김도빈, 양승리, 이지현, 채진석과 병구만을 바라보는 순이 역의 조인, 김벼리의 모습에서도 캐릭터의 특색이 강하게 묻어난다.
장준환 감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연극 ‘지구를 지켜라’는 외계인이라는 SF적 소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원작의 구조를 차용해 깊은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병구와 그 상처의 원인을 제공한 인물인 강만식의 심리 게임을 보여 준다.
원작의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공의 활용이 자유로운 영화 장르를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절묘하게 풀어낸 수작이라는 평을 받는 ‘지구를 지켜라’가 이번 삼연에서도 이전 시즌의 기대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구를 지켜라’는 2020년 3월 7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오늘(30일) 오후 4시 인터파크 티켓 예매를 통해 1차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연극 ‘지구를 지켜라’ 캐릭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