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무증상자 감염력’ 실태는?
입력 2020. 01.31. 12:19:32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우한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등 발생 지역에서의 감염을 제외한 2차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도 나오면서 감염 경로에 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유증상자뿐 아니라 무증상자 감염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높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발열 또는 기침이나 인후통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유증상자의 경우이고 무증상자의 경우는 발병 이후 구체적인 증상이 나오기 전까지 판별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무증상 감염에 관해 ‘무증상자처럼 보인다’라고 설명한다.

YTN ‘뉴스특보’에서 신상엽 KMI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은 잠복기의 감염력과는 다른 ‘무증상자의 감염력’에 관한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무증상자에 관해 “역학조사를 해 보면 역학조사 대상자들이 거짓말을 합니다. 평소에 기침을 계속했어요. 그런데 역학조사를 가보면 나는 감기, 기침 증상이 없었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그걸 제대로 잘 확인하지 않으면 그냥 역학조사서에는 무증상자로 적힐 것 아닙니까”라고 설명했다.

이 경우 증상이 있는데 무증상자로 분류되고 무증상자가 감염력이 있는 사례에 해당된다.

또 다른 무증승자는 에이즈 환자나 아니면 기저질환이 있거나 아니면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다.

그는 “이런 분들은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증상이 나타나는 정도를 넘어서서 폐렴이 막 심하게 생겼어도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은 있는데 나타나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겉에서 보면 무증상자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경우 실제적으로는 굉장히 강력한 전파력을 갖고 있다. 이들 외에 소아, 치매의 경우도 증상이 있어도 표현을 못해 무증상자로 분류될 수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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