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클로젯’ 하정우 “김남길, 동반자 생긴 느낌…별명은 ‘남디리’”
입력 2020. 01.31. 16:38:35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하정우가 김남길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 개봉을 앞두고 하정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정우는 극중 사라진 딸의 흔적을 찾는 아빠 상원 역을 맡았다. 상원은 딸 이나(허율)을 잃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의문의 남자 경훈(김남길)을 만나 사건의 비밀을 파헤쳐간다.

영화 속은 물론, 시사회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하정우와 김남길. 하정우는 김남길과 연기 호흡에 대해 “드라마나 코미디 등 장르에서도 함께 하고 싶다. 블랙코미디도 남길이랑 하면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작업을 하면서 친해지는 경우는 드문 케이스지 않나. 저는 선배들과 작업을 많이 해서 또래 남자배우들끼리 (연기 호흡) 경험이 없다. ‘신과함께’를 함께한 주지훈 말고는”이라고 설명했다.

하정우는 “남길이를 만나 친한 친구가 됐다. 영화를 만들고 함께 힘을 합쳐서 할 수 있는 동반자가 생긴 느낌”이라고 만족했다.

앞서 하정우는 여러 작품에서 만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게 다양한 별명을 지어준 바. 김남길에게도 별명을 지어줬냐는 질문에 “어렵다. 병헌이 형처럼 (별명 짓는 게) 어렵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남디리’라고 부른다. 팔랑팔랑 밝은 느낌이지 않나”라고 전했다.

‘클로젯’은 사고로 하루아침에 아내와 엄마를 잃은 상원과 이나가 새집으로 이사를 가고 며칠 뒤 감쪽같이 딸이 사라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5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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