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록 큰 부분 차지하고파" 아이즈, 찬란한 사랑 이야기로 돌아왔다[종합]
입력 2020. 01.31. 17:18:46
[더셀럽 신아람 기자] 아이즈가 K록 대표 밴드가 되고 싶은 열망을 전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아이즈 'The Day'(더 데이)'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싱글 3집 앨범 'THE:IZ(더 아이즈)'로 컴백한 아이즈는 브리티시 팝 록 장르 'The Day(더 데이)'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앨범명 '더아이즈'는 '누구나 생각하면 떠오르는 아이즈'를 의미, 차츰 성장해 온 아이즈의 각오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미 알고 있는 대상을 지칭할 때 쓰는 'THE(더)'를 활용해 밴드하면 생각나는 K록 대표 밴드가 되고 싶은 열망을 담았다.

이날 준영은 "2020년 시작을 이번 앨범으로 할 수 있게 돼서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21살이 됐는데 어른으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각오가 담겨있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아이즈 싱글 3집 앨범 타이틀곡은 'The Day'로 브리티시 팝 록 스타일로 몽환적인 감성에 세련된 신스 사운드를 녹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슬픔보다는 아름답고 찬란하게 그려낸 이번 신곡은 몽환적인 감성을 담고 있는 보컬로 기존 아이즈 곡들과는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 현준은 "이번 앨범은 '누구나 생각하면 떠오르는 아이즈'를 의미한다. 싱글 1집에서는 밴드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 앨범부터는 K록 큰 부분을 차지하고 싶다는 열망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준영은 역시 "이전 곡은 사랑 이야기를 애절하게 풀어냈다면 이번엔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고 찬란하게 표현해서 아이즈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라고 자신했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애절하거나 쓸쓸하게 표현한 여타 곡들과는 다르게 그려낸 신곡인 만큼 보컬 지후 목소리에 중점을 뒀다.

현준은 "전에 했던 노래들은 사랑 노래가 많았다. 애절하고 그리워하는 그런 느낌 곡이 많았는데 이번 곡은 사랑 노래긴 하지만 아름답고 찬란한 그런 사랑 노래라서 해본 적 없었던 느낌이다. 그만큼 어려움도 있었다. 하고 보니 중점을 둔 것은 지후 목소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렇듯 매번 다른 음악 색깔을 선보이는 아이즈는 "세 개 싱글을 내면서 각자 다른 개성이 담긴 곡을 냈다. 밴드가 마니아층이 강한 장르다. 다양한 장르를 밴드 안에서 했다는 것만으로 마니아분들의 귀를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직 성과는 미미하지만 계속하다 보면 진심을 알아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K록 안에서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보고 싶은 열망이 있다. '뉴락' 장르를 개척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아이즈는 "아이즈 자작곡으로 앨범을 냈을 때 음원순위 안에 들어가는 것"이라는 목표를 전하며 이번 신곡이 발매 당일 차트인 한다면 팬들을 위한 버스킹을 할 것을 약속했다. 데뷔 4년 차를 맞이한 아이즈가 K록 대표 밴드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즈 싱글앨범 3집 '더아이즈' 팬쇼케이스는 31일(금) 오후 7시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리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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