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감, 넉달새 8200명 사망 “10년 만의 최악”
입력 2020. 01.31. 19:27:05
[더셀럽 김지영 기자] 미국 독감이 현지에서 유행해 우려를 사고 있다.

CNN은 30일(현지시각) 독감 유행으로 어린이 54명을 포함해 총 820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미국 독감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는 다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독감 시즌에 미국 전역에서 1500만 명이 감염되고 820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독감 합병증으로 입원한 환자도 14만 명이 넘었다.

CDC는 독감이 11주 연속 증가했다며 이 같은 현상은 몇 주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독감 시즌이 6만 1000명이 사망하고 4500만 명이 감염된 2017~2018년 독감 시즌만큼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더불어 미국 국립알르레기·전염병 연구소(NIAID)은 10년 만에 최악의 독감 시즌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