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12번째 확진자, 중국방문 NO… 2차 감염자와 접촉 추정
입력 2020. 02.01. 14:11:59
[더셀럽 김지영 기자] 경기도 부천시에서 거주 중인 12번 확진자가 최근 중국방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2차 감염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1일 부천시에 따르면 확진환자는 중국 국적의 49세 남성으로 최근 중국을 다녀온 적이 없다. 아내와 초등학생 딸과 함께 살고 있으며 일본으로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를 하고 있다.

현재 부천시는 역학조사관과 함께 환자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확정판정 특히 환자가 다녔던 장소 중 밀접접촉자가 있는 곳은 폐쇄하고 소독했다. 환자와 밀접접촉을 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격리 등 조치를 취하고 관리 중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환자가 다녔던 다른 지자체와 접촉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모두 통보해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해 필요한 부분(동선 등)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12번 확진자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중국 외 최초 2차 감염자인 일본의 관광버스 기사, 그 버스에 탔던 가이드와 일본에서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예상된다. 이 환자는 중국을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에 유사증상이 있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버스기사와 지인인 가이드가 지난 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신고해 부천시 보건소에서 즉시 조치를 취했다. 지난 31일 밤 확진판정을 받았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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