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루보사태 김영모 덜미 잡으려 ‘2억 수표’ 들고 잠입
입력 2020. 02.01. 21:20:26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시사기획 창’이 루보사태 추적을 위해 제작진이 2억 원을 들고 잠입 취재를 해 김영모 옥중 경영 정황을 잡았다.

1일 방영된 KBS1 ‘시사기획 창’은 ‘루보사태, 김영모가 돌아왔다’편으로 김영모의 옥중 경영 실태를 추적했다.

제작진은 피라미드 식 주가조작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 차례 접촉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후 김영모의 사업파트너로 알려진 김모씨를 김영모가 현재 수감돼있는 수원구치소 앞에서 포착했다.

접견을 마친 김 씨가 향한 서울 강남의 한 주택을 제작진이 투자를 빌미로 접근했다. 현장에서는 VIP를 위한 투자 설명회가 열렸다.

김 모 대표는 김영모 대표의 지시에 따른 것인지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시킨 게 아니라 그거는 경영을 하신 거니까”라며 옥중 경영을 인정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회원은 2,000명여명으로 다섯 팀으로 이루어져서 하고 있다.

제작진은 수감된 김영모와 접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시사기획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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