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사업 실패 후 아내, 친동생 신용불량자 돼” (사람이 좋다)
입력 2020. 02.02. 09:05:41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훈이 사업 실패 후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2일 재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훈이 출연했다.

이훈은 2006년 스포츠센터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잘 풀리는 듯했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과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결국 30억 원대의 빚을 떠안고 말았다.

이훈은 “헬스클럽 실패하고 다시는 헬스클럽에 가기 싫었다. 트라우마 때문에 아령만 봐도 토 나오더라. 그때 2년간 아예 운동을 안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사업에 실패해서 다시 반지하에 들어와 여섯 식구가 살았다. 능력도 안 되고 사업도 모르는 놈이 뭐 한다고 그걸 했는지 싶다”라며 “저 때문에 아내, 친동생까지 다 신용불량자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훈은 “내 삶은 영화 ‘록키’ 같다. ‘록키’의 주제가가 내 배경음악이 됐으면 좋겠다. 많은 이들과의 약속을 지키려면 열심히 살아야 한다. 적어도 10년은 버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제가 버텨내야 할 이유가 너무 명백하다”라며 인생의 포부를 전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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