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호 “서장훈 사생활 폭로 파장 커, 선의의 피해자 생기지 않았으면”
- 입력 2020. 02.03. 10:23:0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김용호 전 연예기자가 서장훈의 사생활 폭로와 관련해 다시 한 번 입을 열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장훈의 진심을 들었다’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서장훈은 예전부터 안 좋은 소문이 많았다. 약점이 많은 사람”이라며 “최근에 서장훈에 대해 폭로하겠다는 제보자를 만났다. 제보자는 하루라도 빨리 폭로를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장훈의 사생활 폭로를 예고한 바 있다.
이후 김 기자는 “(사생활 폭로) 경고 방송 이후 서장훈 측에서 연락이 와서 만났다”라면서 “김건모 때와는 달랐다. 김건모 측은 무조건 ‘아니다, 그럴 리가 없다, 해볼 테면 해봐라’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뻔뻔하게 나왔다. 하지만 그와 다르게 서장훈 측은 되게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들었던 말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말이 있다. 과거 방송에서 ‘서장훈이 안하무인이다. 겸손해져야할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 이것에 대해 서장훈이 ‘운동선수 시절 건방졌던 것은 맞는 것 같다. 그때는 승부 욕심이 강하다보니 예민해진 측면이 있었다. 방송 초기에도 그런 지적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그런 모습을 고치려고 노력 중이었는데 안하무인이라는 지적을 또 받았다. 더 조심해야겠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잘못을 인정하고 태도를 바꾸려는 행동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사생활 폭로 예고 방송이 생각보다 파장이 컸다. 그래서 수습하려 한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