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입춘 추위” 차정원 ‘울 재킷+티셔츠’ 입춘 패션
입력 2020. 02.03. 10:35:43

차정원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일주일 넘게 영상권을 유지하던 날씨가 4일 입춘 하루 전인 3일 오전 기온이 영하권으로 하락했다. 서울과 춘천은 각각 영하 3, 5도로 영하권으로 떨어졌으며 한낮에도 영상 2, 3도에 그친다.

영하권으로 떨어진데 이어 부산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한낮 기온 역시 5도 안팎에 그쳐 입춘 추위의 시작을 알린다. 그럼에도 입춘인 이번 주 예고된 한파가 아직 닥치지 않아 그나마 봄 기분을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막바지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모직 아우터는 오늘 같은 날 외출 시 과감하게 시도해 볼만하다. 이너웨어 역시 차정원처럼 얇은 티셔츠를 선택해야 보다 완벽한 입춘 패션이 완성된다.

직장인이라면 차정원의 라이트 베이지 바탕의 체크 패턴 재킷을 활용한 베이지룩이 제격이다. 여기에 차정원처럼 옐로 베이지 티셔츠에 화이트 베이지 크로스백을 매 따뜻한 봄 햇살을 연상하게 하는 간절기룩이 완결된다.

포멀이 아닌 캐주얼 착장을 원한다면 아웃포켓의 도톰한 울 셔츠재킷은 한파 용 레이어드룩 연출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이너웨어로 블랙 티셔츠와 팬츠를 입고 블랙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면 가벼운 산책은 물론 캠퍼스룩, 오피스룩까지 모두 가능하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차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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