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사랑의 불시착’ 현빈, 오열하는 손예진 백허그 “태어나 줘서 고맙다”
입력 2020. 02.03. 10:36:34
[더셀럽 최서율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자신이 북한으로 돌아간 이후의 생일을 어떻게 보낼지 두려워 오열하는 손예진에게 다가가 백허그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2회에서는 “생일이 오늘만 생각날 것 같다”며 우는 윤세리(손예진)를 위로하는 리정혁(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정혁은 “좋은 날 놀라게 해서”라며 우는 윤세리에게 사과하려 했다. 하지만 윤세리는 “그게 아니고. 놀란 게 아니고 무서워서 그렇다. 앞으로 생일이 오늘만 생각날 거 아니냐. 좋았던 날로”라며 리정혁이 없는 생일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리정혁은 윤세리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윤세리는 “오지 마라. 이런 얼굴 안 보여 주고 싶다”라고 말하지만 리정혁은 윤세리에게 다정하게 백허그했다.

이어 리정혁은 “내년에도 그 다음 해도, 그 다음 해도 좋은 날일 거다. 내가 생각하고 있을 거다. 윤세리가 태어나 줘서 고맙다. 이 세상에 내가 사랑하는 이가 살아 있어 줘서 고맙다. 그러니 앞으로도 좋은 날들일 거다”라며 윤세리를 위로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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