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15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3·7·15번 ‘우한 의류상가 상인’
입력 2020. 02.03. 16:43:13
[더셀럽 한숙인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일 추가 발견된 14번째, 15번째 확진자에 대한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 경과를 3일 발표했다.

14번째 확진자(40세 여자, 중국인)는 12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2일 확진돼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해당 환자는 증상 발현 후 12번째 확진자와 함께 의료기관, 대형마트를 등을 방문했다. 12번째 환자와 동선이 일치하는 곳은 이미 접촉자 조사 및 방역조치가 완료된 상태며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15번째 확진자는 43세 한국인 남성으로 접촉자는 현재까지 12명이 확인되었고, 접촉자는 자가 격리 등 조치 중이다.

해당 환자는 우한 소재 의류상가(일명 더 플레이스)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 3번째, 7번째 환자는 해당 상가에서 근무를, 8번째 환자는 해당 상가를 종종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하는 등 4명의 환자 모두 상가 4층에 근무 또는 방문한 적이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단, 15번째 환자는 4번째 확진자의 항공기 접촉자로도 확인돼 지난 1월 29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입국 이전 및 자가 격리 이전에도 증상은 없었다. 1일 증상 발현 이후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격리 조치 후 확진되었다.

14번째 환자는 분당 서울대병원, 15번째 환자는 국군 수도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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