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정우성 “허점 많은 태영, 극대화하려 노력”
입력 2020. 02.03. 17:03:55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지푸라기라도’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 이하 ‘지푸라기라도’)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지푸라기라도’는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정우성은 ”태영이라는 캐릭터의 허점을 극대화하려고 설정했다. 마지막 장면이 첫 촬영 장면인데, 감독, 스태프의 당황하는 눈빛이 보이더라“며 ”차분하게 태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영화 엔딩의 극적인 상황에서 태영을 연기했기 때문에 낯선 감정을 극복해가면서 태영을 보여주고 태영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입증을 하는 과정이었다. 누구보다 태영에 대한 확신이 필요했던 것 같다. 그 믿음을 갖고 만들었는데 영화를 보니 호들갑을 혼자 떤 것 아닌가 싶다“고 솔직한 감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전도연과의 호흡에 ”도연 씨와의 작업은 늘 기다렸던 작업이었다. 현장에서 좋은 동료고 현장에서 임하는 자세를 확인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또 만나고 싶다.

‘지푸라기라도’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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