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주빈 주연 ‘안녕 드라큘라’, ‘진짜 나’ 찾는 청춘 향한 위로 “기죽지 마”
입력 2020. 02.04. 18:01:11
[더셀럽 최서율 기자] ‘안녕 드라큘라’가 ‘진짜 나’를 찾고 싶은 청춘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3일 오후 JTBC 드라마 페스타 ‘안녕 드라큘라’(연출 김다예, 극본 하정윤) 측은 무엇 하나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두 청춘, 안나(서현)와 서연(이주빈)의 이야기가 담긴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4차 티저 영상 속에는 본래의 자신을 찾으려는 안나와 서연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인디밴드 보컬인 서연은 전 애인 상우(지일주)를 통해 현실을 깨닫는다. 상우는 서연에게 “애같이 구는 건 여전하다. 정신 차리고 보면 네 모습이 너무 별로일까 봐 음악 하는 네 모습에 취해있는 거다”라고 말한다. 이에 서연은 “내가 틀렸던 걸까”라며 고민에 빠진다.

안나의 삶 또한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착한 딸로 살아온 안나는 “좀 평범하게 살면 안 되겠나”라는 엄마 미영(이지현)의 말에 상처받는다. 그러나 늘 ‘틀릴 가능성’에 대해 생각했던 두 청춘은 변화를 시작한다. 안나는 “이젠 그만 착하고 싶다”라며 엄마에게 숨겨 온 감정들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서연은 “난 개똥밭을 굴러도 음악”이라며 자신의 신념을 지킨다.

영상 마지막에는 “함부로 평가받고, 함부로 비교되는, 뭐 하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청춘들에게”라는 문구에 이어 “기죽지 마, 잘못한 거 없으니까”라는 서연의 목소리는 안나, 서연과 같은 상황에 놓인 청춘들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총 2부작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드라마 ‘안녕 드라큘라’는 오는 2월 17일(월)과 18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BC ‘안녕 드라큘라’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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