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극단적 선택하려는 김규철에 "강여원 생각해서 살아야 한다"
입력 2020. 02.04. 20:37:44
[더셀럽 신아람 기자] 설정환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하는 김규철을 설득했다.

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하는 강규철(김규철) 모습이 그려졌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강규철은 봉천동에 "전 살 자격이 없어요. 못 본 척 지나가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봉천동(설정환)은 "따님 사랑하신다면서요. 남편 잃은 여원 씨가 아버지까지 잃게 되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어요. 사셔야 돼요"라며 강규철을 설득했다.

그는 계속해서 "살아서 곁에 있어 주셔야 따님들도 버팁니다.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몇번 쯤 바닥을 치지 않냐. 버티고 일어서야 한다. 사랑하는 따님들 곁을 지켜주셔야죠"라고 말했다.

이때 도착한 강여원(최윤소)는 "아빠 이러시면 어떡해요. 저희끼리 어떻게 살라고요"라며 강규철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걍규철은 "미안하다. 이 아빠가 가진 거 다 잃고 너희들 고생만 시키는 게 너무 미안하고 괴로워서 그랬다"라며 오열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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