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 확진환자 동선 공개, 천안 무안공황→21세기병원→전남대병원
입력 2020. 02.05. 07:20:21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환자가 19일 태국을 출발해 입국한 공항과 병원 등 동선 일부가 공개됐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영대책본부가 발표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42세 한국인 여성인 16번쩨 확진자는 21세기병원, 전남대학교 병원을 각각 두 차례씩 방문했다。해당 확진자는 입국에서 전남대병원에서 격리 조치되기까지 과정에서 병원을 찾았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16번째 확진자는 19일 태국을 출발해 천안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후 6일 뒤인 설날 1월 25일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증상이 나타나고 이틀 뒤인 27일 오한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처음으로 병원을 찾았다. 그가 찾은 병원은 광주 21세기병원으로 이곳에서 진료를 받았다. 같은 날 전남대병원에 방문해 몇 가지 검사를 받았지만 이때도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다음날인 28일부터 다시 21세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증세가 악화하면서 6일 만인 2월 3일 다시 전남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송되자 마 격리된 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감염자로 분류돼 치료 중이다.

해당 확진자는 중국 방문 이력이 없었을 뿐 아니라 과거 폐 기저 질환이 있어 의심 환자에서 제외됐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광주시는 현재 21세기병원과 전남대병원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하고 있으며 현장 조사와 역학조사 등을 할 예정이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코로나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