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훈 “2009년 결혼… 두 아이 아빠” 깜짝 고백 [공식]
- 입력 2020. 02.05. 09:41:17
- [더셀럽 김지영 기자] 그룹 쿨 멤버 이재훈이 두 아이의 아빠라고 고백했다.
5일 일간스포츠는 이재훈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하며 그가 2009년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고 2010년 득녀, 2013년 득남해 가정을 꾸린 사실을 보도했다. 이재훈은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으나 듬직한 아빠이자 남편으로서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훈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 기회가 되면 공개적으로 결혼한 사실과 예쁜 아이들을 키우는 아빠라는 걸 알리고 싶었다. 숨기려고 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이 사실을 고백할 마땅한 자리나 기회도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용기내 말한다”고 뒤늦게 밝히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재훈은 지인의 소개로 현재의 아내를 만나 약 3~4년 교제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가정을 꾸렸다. 첫 아이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리려했으나 아내가 임신중독증과 부정맥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고, 한동안 병원을 오가며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면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아내가 건강해지고 안정을 찾으면 결혼식을 하려고 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또 바쁘게 살다보니 예식을 안 하게 됐다. 그러다가 2013년 아들을 낳으면서 흐지부지 넘어갔다”며 “결혼식을 올렸다면 공개적으로 알릴 기회가 있었을 텐데 그렇지 않다보니 친한 지인들만 알고 있었다”고 했다.
아내에 대해선 “7살 연하인데 현명하고 똑똑하다. 내 직업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고 배려심도 많다. 너무 고맙고 감사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예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했다. 또한 “제주도 집에서 가족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혼인서약을 했지만 정식으로 예식을 올리지 않은 게 미안하다. 그래서 리마인드 웨딩을 꼭 하고 싶다. 친한 지인들, 가족들 다 초대해서 정식으로 결혼식도 올리고 축복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