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7000만원 사례할 것”…성룡,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특효약 개발 지지
입력 2020. 02.06. 10:35:32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성룡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특효약 개발자에게 100만 위안(약 1억7000만 원)의 사례금을 내걸었다.

성룡은 5일 웨이보에 “동포들이 병에 걸려 영원히 이별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라며 “우리 중국인이 드높은 기세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질병과 싸워 이기려면 과학기술의 지지가 필요하다. 조속히 특효약이 연구돼 병에 걸린 동포들의 생명을 구하기 바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성룡은 전염병·자연재해 등이 발생할 때 기부 활동에 동참한 바.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 때에도 150만 위안(약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성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던 지난달 말 질병 대응을 응원하는 방식의 릴레이 영상 제작을 주도하고 관련 노래 제작에도 참여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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