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 김기수 보유자 별세…향년 85세
- 입력 2020. 02.06. 21:46:2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김기수 보유자가 별세했다.
문화재청은 6일 “전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김기수 보유자가 이날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고(故) 김기수 보1963년 ‘드라마센터 가면극회'를 창립해 대표를 맡았고, 봉산탈춤 보유자 김진옥·이근성으로부터 노장역과 가면 제작 등을 사사했다.
이후 봉산탈춤 전승 공로를 인정받아 1979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1985년 은관 문화훈장을 각각 받았으며 1987년에 봉산탈춤 보유자가 됐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봉산탈춤은 황해도 전역에 걸쳐 분포돼온 해서탈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탈춤으로 다른 탈춤에 비해 춤사위가 활발하며 경쾌한 장삼 소매와 한삼의 움직임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춤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