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남한나 “남편 양민석 보다 빠른 승진, 위축되게 만들었을까 걱정”
- 입력 2020. 02.07. 08:05:05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남한나 씨가 양민석 씨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굳세어라 남반장’의 다섯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한나 씨와 양민석 씨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근처 호수공원을 찾았다. 이후 이들은 프랑스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을 먹었다. 남한나 씨는 양민석 씨가 분위기 있는 식당을 예약한 것에 “결혼하고 나서 이런 곳은 처음”이라고 기뻐했다.
이어 양민석 씨가 편지와 준비한 목걸이를 건네자 “마음에 든다”며 “자기는 선물을 잘 고른다”고 칭찬했다. 이와 함께 서로에게 쓴 편지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남한나 씨는 “요즘 자기한테 느끼는 게 자기가 계속 그런 얘기를 많이 했지 않냐. 조금 위축된다고”며 “그래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양민석 씨는 “심적으로 뭔지 모르게 위축이 되더라. 내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시점에서 내가 내 손으로 놓은 것이지 않나. 그러면서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까 남을 탓할 수는 없고 나를 탓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니까 뭘 해도 눈치가 보이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한나 씨는 “자기 안에서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못 찾으니까 위축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또 같은 일을 시작했는데 내가 먼저 반장이 돼서 남편이 더 위축이 되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눈물을 닦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양민석 씨는 남한나 씨에게 “그런 것은 아니다”고 오해를 풀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