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신종 코로나 예방 차원, '뮤뱅' '개콘' 등 공개방송 무관중 제작" [공식]
입력 2020. 02.07. 17:06:53
[더셀럽 김희서 기자] KBS가 공개방송 프로그램 제작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공영미디어 KBS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뮤직뱅크’를 비롯한 다수의 공개방송 프로그램을 1월 31일부터 관중 없이 제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는 8일 방송 예정인 ‘개그콘서트’는 무 관객 녹화분 방송이 결정됐고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서 다른 프로그램들에도 적용된다.

‘열린음악회’, ‘가요무대’도 무관객 녹화를 마쳤고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2월 15일부터 일반인 방청객 대신 20인의 연예인 판정단을 동원한다고 밝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번 주는 결방하고 다음 주부터 무관객 녹화분이 방송될 예정이다.

KBS 2TV 어린이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 역시 금주부터 녹화를 중단하고 향후 초등학교 휴교령 추이를 지켜보며 제작 정상화를 결정할 예정이다. 따라서 2월 13일과 2월 20일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전국노래자랑’은 2월 15일 ‘하남시’ 편 제작을 취소하고 다음주 ‘안동시’편과 2월 23일 ‘화순시’편은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KBS의 국민안전을 위한 노력은 보도와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이어지고 있다. 재난방송 매뉴얼에 따라 뉴스특보와 특집뉴스, 특집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재난 스폿 및 속보자막, 다국어 자막을 통해서 예방수칙 등을 고지하고 있다.

또한 2월 7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허위정보를 검증한 팩트체크 페이지를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팩트체킹이 완료된 최신정보를 신속하게 전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KBS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뉴스 페이지 오른편에 배치된 ‘신종코로나 팩트체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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