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Y' 부산 고백남 피해자 “경찰, 피해 없어 수사 안 된다고”
- 입력 2020. 02.07. 21:09:3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모르는 남성에게 고백을 받고 신변의 위협을 느낀 여성이 경찰에게 신고를 했으나 수사 진행으로 넘어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부산 일대 20대 여성을 공포로 몰아넣은 고백남을 폭로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20대 여성들은 모르는 상대에게 전화와 메시지를 받았다. 발신자 제한 표시로 ‘내다. 오빠다’라고 말을 하고 메시지로는 ‘택배 송장으로 연락처를 알아냈다’며 연락을 했다.
한 피해자는 최근 택배를 시킨 적도 없으며 송장을 다 떼어내서 버리는데 연락 온 것이 수상쩍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에 전화했더니 선생님께서 피해보신 게 없어서 신고 접수가 안 될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이 사람한테 칼이라도 맞아야 하나, 아니면 성폭행이라도 당해야 피해자가 되는 것이냐”며 속상함과 분노를 표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