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형 영화 감독, 지병으로 7일 별세…향년63세
- 입력 2020. 02.08. 22:28:22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이규형 감독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이규형 감독이 지난 7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고인은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영화 ‘사랑만들기(1983)’ 각본 작업을 맡으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후 '청 블루 스케치'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뒤 각본과 연출을 맡은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1987)로는 흥행에 성공했으며 이규형 감독은 이 작품으로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 감독은 '어른들은 몰라요'(1988), '굿모닝!대통령'(1989), '난 깜짝 놀랄 짓을 할거야'(1990), '공룡 선생'(1992)과 애니메이션 '헝그리 베스트 5'(1995) 등을 연출하며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 활발히 활동했다.
2000년대에는 '비무장지대 DMZ'(2004)와 '굿 럭'(2006)을 만들었으며 영화 연출 외에도 작가로 활동하며 소설 등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다.
한편 빈소는 인천 청기와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0일 오전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